무서운이야기10 익명의 괴이소녀 크툴루 소설 # 14 익명의 괴이소녀 크툴루 소설 # 14 파도 아래 깊숙한 곳, 바다의 어두운 심연에서 위대하고 끔찍한 크툴루가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 그의 꿈은 혼돈과 파괴로 가득 차 있었고 광기와 공포로 변한 세상의 환상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잠자는 신의 마음에 무언가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희미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강해지는 목소리. 광활한 바다에서 홀로 길을 잃은 어린 소녀의 목소리였습니다. 크툴루는 몸을 움직이며 눈을 뜨고 이 목소리의 근원지를 응시했다. 그때 그는 그녀의 긴 머리카락이 후광처럼 그녀의 주위에 퍼지는 수면에 떠있는 작은 형체를 보았다. 소녀는 겁에 질린 눈으로 크툴루를 올려다 보았지만 위대한 신은 그녀를 해치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는 손을 뻗어 거대한 촉수로 그녀를 끌.. 2023. 3. 24. 익명의 괴이소녀 레딧 공포소설 #4 익명의 괴이소녀 레딧 공포소설 #4 나는 의자에 묶인 채로 일어나 재갈을 물리고 몸에 꼭 끼는 흰 옷을 벗었다. 그 방은 구석에 있는 문을 제외하고는 비어 있었다. "깨어났어? 술에 너무 많이 넣었을까봐 걱정했는데, 아직은 네가 죽게 둘 순 없어! 우리가 이야기하기 전에는 안돼." 어떤 남자가 내 의자 주위를 돌아다니며 자기 의자를 끌고 와서 내 앞에 내려놓았다. 그는 자리에 앉아 "우리는 내 여동생에 대해 이야기할 거야."라고 말했다 주의를 기울이기가 어려웠다. 그가 나에게 과음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걸까? 지금 머리가 흐려져 그의 매우 중요한 독백을 들을 수 없다. "내 여동생은 우리 가족의 빛나는 별이었어!" 이 남자는 내게 재갈을 물린 것은 행운이다. 바로 욕을 했을테니까 "빨리 끝내, 개자식아, .. 2023. 3. 18.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