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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괴이소녀

익명의 괴이소녀 크툴루 소설 # 28

by 김비타 2023.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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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괴이소녀

 

 


익명의 괴이소녀 크툴루 소설 # 28


 

 

익명의 괴이소녀

 

 

 

 

인스머스 어촌 마을은 항상 이상하고 불길한 곳이었지만 거대한 짐승 Cthulhu가 도착하고 나서야 그 정체가 드러났습니다.

그 생물은 바다 깊은 곳에서 솟아올랐고, 그 거대한 촉수는 하늘 높이 뻗어 태양을 가리고 있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Cthulhu가 다가오자 두려움에 떨었고 그들의 비명은 바위가 많은 해안선에 메아리쳤습니다.

그러나 그들 중에 두려워하지 않는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항상 바다와 묘한 유대감을 느꼈던 젊은 어부 제이콥. 

Cthulhu가 그를 내려다보았을 때 제이콥은 자리에 서서 짐승의 빛나는 붉은 시선에 눈을 고정했습니다.

그 순간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제이콥은 자신의 혈관을 타고 흐르는 힘의 급증을 느꼈고, 

자신이 크툴루와 마주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 일부가 되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제이콥의 몸이 일그러지고 비틀리기 시작하고 

그의 팔다리가 늘어나고 덩굴손이 돋아나는 것을 공포에 질려 지켜보았습니다. 

그의 목소리는 Cthulhu의 광기의 불협화음 합창과 합쳐졌습니다.

그들은 폐허가 된 마을과 그 주민들을 모두 뒤로하고 함께 하늘로 떠올랐습니다. 

바다 위를 날아오를 때 제이콥은 전에는 결코 알지 못했던 해방감을 느꼈습니다. 

그는 이제 자신이 혼자가 아니라 자신보다 훨씬 더 위대한 무언가의 일부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Cthulhu와 제이콥, 거대한 야수이자 작은 어부, 

우주적 공포와 인간의 나약함의 듀오로 함께 우주의 신비를 탐험했습니다.

 

 

 


 

 

 

 

익명의 괴이소녀

 

 

 

 

태평양의 파도 아래 깊은 곳에서 위대하고 고대의 생물이 움직였습니다. 

그것의 촉수는 몸부림쳤고 그것의 거대한 눈은 위의 세계에서 새로운 무언가의 존재를 감지하면서 깜박였습니다.

날이 갈수록 그 생물은 점점 더 호기심이 생기고 수면으로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 몸은 거대했고, 촉수는 영원히 뻗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것의 눈은 이상하고 초자연적인 빛으로 빛나고 피부는 뱀의 피부와 같았고 차갑고 매끈했습니다.

그것이 수면으로 떠오르자 그 생물은 근처 해안에 있는 사람들의 두려움과 경외심을 느꼈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피 냄새를 맡을 수 있었고, 그들의 공포의 외침을 들을 수 있었고, 

그들의 가슴이 뛰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악한 생물이 아니었습니다. 

잠에서 깨어나기 위해 이 세상에 온 것은 별 너머에서 온 고대 신 Cthulhu였습니다.

Cthulhu가 물에서 나오자 그 밑의 땅이 흔들렸습니다. 

바다는 끓고 휘젓고 하늘은 그 존재로 인해 어두워졌습니다.

사람들은 공포에 질려 달아났지만 일부는 위대한 신의 부름에 저항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마치 알 수 없는 어떤 힘에 이끌린 것처럼 그 쪽으로 이끌렸고, 가까이 가면서 그들은 평화와 고요함을 느꼈습니다.

왜냐하면 Cthulhu는 파괴자가 아니라 지혜와 깨달음을 가져다주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인류의 마음을 일깨우고 제한된 인식의 경계 너머를 보고 우주의 진정한 본질을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이 세상에 왔습니다.

그래서 Cthulhu가 바람에 촉수를 휘날리며 해안에 서자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목소리는 천둥 같았고 온 땅을 울려 퍼졌고, 그 소리를 들은 사람들은 마음이 확장되고 마음이 이상하고 초자연적인 기쁨으로 가득 차는 것을 느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Cthulhu는 인간의 이해를 넘어서는 것들,

 인간의 마음이 닿을 수 없는 세계와 차원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것은 사람들에게 우주의 진상을 보여주었고 우주의 비밀을 밝혀주었다.

그리고 그 일이 끝났을 때 Cthulhu는 영원히 변한 세상을 남기고 바다로 돌아갔습니다. 

그 목소리를 들은 사람들에게는 아무것도 다시는 똑같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별 너머에서 온 신의 손길을 받았고 그들의 삶은 결코 같지 않을 것입니다.

 

 

 


 

 

 

크툴루(Cthulhu, 혹은 Tulu, Cthulu)는 크툴루 신화의 만신전 가운데 독보적으로 잘 알려진 존재이다.

이름은 다양하게 발음되지만 한국어권에서는 보통 ‘크툴루’로 불린다. 

크툴루 신화에 등장하는 통칭 그레이트 올드 원(Great old one, 위대한 옛 존재) 중 하나이며 

아우터 갓 요그 소토스의 손자이다.

 지구의 지배자로서 현재는 르뤼에에서 잠들어 있다.

또한 르뤼에의 주인이기도 하다.

그레이트 올드 원들의 대표 격 존재.

별들이 제자리를 잡고, 르뤼에 태평양 위로 떠오르게 될 때를 기다리면서

다른 그레이트 올드 원들을 그의 마력으로 보호하는 중이다.

 

 

출처: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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