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익명의 괴이소녀

익명의 괴이소녀 크툴루 소설 # 26

by 김비타 2023. 4. 18.
320x100

익명의 괴이소녀

 

 


익명의 괴이소녀 크툴루 소설 # 26


 

 

익명의 괴이소녀

 

 

 

 

바다 깊은 곳, 잊혀진 도시 르리에에서 크툴루는 잠을 잤습니다. 

고대의 사악한 존재는 영겁 동안 동면 상태에 있었지만 별들이 위의 하늘에서 일직선을 이루기 시작하자 

암흑 에너지가 그레이트 올드 원 내부에서 동요했습니다.

크툴루의 눈이 천천히 뜨자 광기와 절망의 물결이 지구를 뒤덮었습니다. 

하늘이 검게 변하고 바다가 끓기 시작했습니다. 

크툴루가 잠에서 깨어나 인류의 해안으로 발을 내디뎠을 때 세상은 전율했습니다.

아캄 시에서 헨리라는 청년이 작은 아파트에 홀로 앉아 고대 신화에 관한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페이지를 넘길 때 갑자기 한기가 등골을 타고 흘렀다. 

그는 뭔가 고대의 사악한 무언가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헨리는 그 느낌을 털어내려 애쓰며 계속해서 읽었습니다. 

그러나 계속 읽으면서 그의 마음은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페이지의 단어가 뒤틀리고 뒤틀린 것 같았고 그는 마음 속에서 한 음성, 알 수 없는 언어로 말하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목소리가 커지자 헨리는 공포에 질려 눈을 크게 떴고,

 갑자기 그는 더 이상 자신의 아파트가 아니라 어둡고 뒤틀린 광기의 영역에 있었습니다. 

그는 이해할 수 없는 공포, 모든 이성과 논리를 거스르는 생물을 보았습니다.

어두운 풍경 속을 비틀거리다가 헨리는 멀리서 큰 인물을 보았습니다. 

어둠의 신처럼 세상에 어렴풋이 나타나는 크툴루였습니다. 

Great Old One의 단순한 광경은 Henry를 광기 직전까지 몰아 넣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가 Cthulhu를 바라보자 그의 안에서 반항의 불꽃이 일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고대 신에 대해 무력하지 않으며 온 힘을 다해 맞서 싸울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분노에 찬 비명을 지르며 헨리는 성스러운 빛으로 빛나는 듯한 칼날을 휘두르며 크툴루를 향해 돌격했습니다. 

그레이트 올드 원을 쳤을 때, 그는 자신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다른 세계의 힘에서 나온 힘의 급증을 느꼈습니다.

크툴루는 칼날이 그의 살을 찌르자 고통에 신음했고 잠시 몸을 떨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촉수를 가볍게 치면서 Henry를 어두운 풍경을 가로질러 날아가게 했습니다.

헨리는 몸이 부서진 채 바닥에 눕자 자신이 실패했음을 깨달았습니다. 

크툴루는 계속해서 세계를 지배할 것이고 인류는 광기와 절망의 영원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에도 헨리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레이트 올드 원을 올려다보며 죽어가는 숨을 내쉬며 신이 듣고 있을지 모르는 기도를 속삭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어둠이 그를 집어삼켰고, 그는 더 이상 아무것도 알지 못했습니다.

 

 

 

 


 

 

 

 

익명의 괴이소녀

 

 

 

 

태평양의 어둡고 탁한 심해에는 감히 그 이름을 속삭이는 자들이 영겁의 시간 동안 

숭배하고 두려워한 존재인 고대의 악의적인 존재가 있습니다. 

그 이름은 크툴루(Cthulhu)이며 인간의 이해를 초월한 괴물입니다.

Cthulhu를 본 사람은 거의 없으며, 본 사람은 그 경험으로 인해 미쳤다고 합니다.

 그러나 John이라는 이름의 대담한 선원은 선택된 소수의 사람이 되려고 했습니다.

John은 항상 바다의 신비에 이끌렸고 몇 년 동안 Cthulhu의 속삭임을 들었습니다. 

그는 그 생물에 사로잡혔고, 그것을 자신의 눈으로 보고 싶어했습니다.

어느 날 밤, 그가 작은 배를 타고 혼자 항해하고 있을 때 요한은 멀리서 희미한 빛을 보았습니다. 

그가 다가가자 그는 그것이 해저에서 솟아오른 고대 사원에서 나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신전의 중심에는 Cthulhu가 서 있었습니다.

요한은 괴물을 바라보며 두려움과 경외감으로 가득 찼습니다.

 Cthulhu는 거대했고 그를 산처럼 우뚝 솟았습니다. 

그것의 피부는 매끄럽고 미끈미끈했고, 그것의 눈은 악의적인 지성으로 빛났습니다.

John이 지켜보는 동안 Cthulhu는 동요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의 촉수는 이리저리 쿵쿵거리며 깊고 목구멍 같은 포효가 물에 메아리쳤습니다. 

요한은 돌아서서 도망쳐야 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 생물의 끔찍한 아름다움에 너무 매료되었습니다.

갑자기 Cthulhu가 존에게 시선을 돌렸습니다. 

선원은 자신이 고대의 사악한 신의 존재를 깨달았을 때 공포의 물결이 그를 덮치는 것을 느꼈습니다.

Cthulhu는 천둥소리 같은 목소리로 존에게 말했습니다. 

그것은 그를 기다리고 있었고 그를 그릇으로 선택했다고 그에게 말했습니다.

John은 자신의 혈관을 타고 흐르는 생명체의 힘을 느낄 수 있었고 자신이 길을 잃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음으로 John이 알게 된 것은 그가 이상한 땅의 해안에 서 있었고, 

반은 인간이고 반은 괴물인 이상한 존재들에 둘러싸여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자신이 더 이상 자신이 아니며 Cthulhu 군대의 일원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존은 Cthulhu를 섬기며 온 땅에 공포와 파괴를 퍼뜨렸습니다. 

그는 인간의 이해를 초월한 심연의 창조물이자 위대하고 무시무시한 Cthulhu의 충직한 하인이었습니다.

 

 

 

 


 

 

 

크툴루(Cthulhu, 혹은 Tulu, Cthulu)는 크툴루 신화의 만신전 가운데 독보적으로 잘 알려진 존재이다.

이름은 다양하게 발음되지만 한국어권에서는 보통 ‘크툴루’로 불린다. 

크툴루 신화에 등장하는 통칭 그레이트 올드 원(Great old one, 위대한 옛 존재) 중 하나이며 

아우터 갓 요그 소토스의 손자이다.

 지구의 지배자로서 현재는 르뤼에에서 잠들어 있다.

또한 르뤼에의 주인이기도 하다.

그레이트 올드 원들의 대표 격 존재.

별들이 제자리를 잡고, 르뤼에 태평양 위로 떠오르게 될 때를 기다리면서

다른 그레이트 올드 원들을 그의 마력으로 보호하는 중이다.

 

 

출처:나무위키

 

 

 


 

 

 

2023.04.12 - [-익명의 괴이소녀] - 익명의 괴이소녀 크툴루 소설 # 25

2023.04.11 - [-익명의 괴이소녀] - 익명의 괴이소녀 크툴루 소설 # 24

2023.04.10 - [-익명의 괴이소녀] - 익명의 괴이소녀 크툴루 소설 # 23

2023.04.06 - [-익명의 괴이소녀] - 익명의 괴이소녀 크툴루 소설 # 22

2023.04.01 - [-익명의 괴이소녀] - 익명의 괴이소녀 크툴루 소설 # 21

 

 


 

 

2023.03.14 - [-익명의 괴이소녀] - 익명의 괴이소녀 레딧 공포소설 #1

 

익명의 괴이소녀 레딧 공포소설 #1

익명의 괴이소녀 레딧 공포소설 #1 세상의 종말은 신나지 않았다. 좀비 대재앙도, 핵겨울도 없었다. 모두가 병에 걸려 죽었다. 사회가 완전히 붕괴되기까지 2년이 걸렸다. 내 부모님이 바이러스

iamdal.com

 

 

 

 

CthulhuGreat old one공포공포소설괴이괴이소설나폴리탄러브크래프트크툴루크툴루신화,

 단편소설크툴루소설, 러브크래프트, 초차원적, #괴이소녀 #익명의괴이소녀,

2ch, Cthulhu, 고어, 공포, 공포소설, 괴담, 괴담소설, 괴이, 레딧, 무서운이야기

#공포신화 #괴담모음 #괴이공간 #괴이소설  #무서운썰  #크리쳐

반응형

댓글